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한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바이오스타 X(BioStar X)'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통합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바이오스타 X는 출입통제와 영상분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AI 기반 실시간 출입관리, 영상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통합 관제가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위치와 상황을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시간 비디오 모니터링, 출입 로그 기록, 건물 도면, 그리고 클릭 한 번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액션 트리거 버튼 등의 16개의 최적화된 화면 비율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구현해 데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스타 X는 수천 명 이상의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지원하며, 다수의 장치를 연결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으로 공항, 병원, 정부기관 등의 다중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빌딩에서도 효율적인 보안 관제가 가능하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슈프리마의 AI 알고리즘은 고도화된 이상 행동 분석과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피플카운팅, 테일게이팅, 블랙리스트 검출, 실종자 수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시 부스에서 해당 알고리즘을 은행 ATM에 탑재한 AI 범죄 예방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현금 인출 시 휴대폰, 흉기, 총, 칼, 마스크, 얼굴 위변조 등을 감지해 피싱 등의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 해당 알고리즘을 도입하면 외부인 무단 침입, 폭력과 같은 이상 행동뿐만 아니라 흉기 소지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방문자 사전 예약 시스템, 출결 관리 시스템, 학사 운영 시스템 등과 결합해 학교의 보안성을 넘어 운영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학교 통합보안 솔루션도 선보인다.
슈프리마는 올해 A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AI 보안 분야의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시작으로 파트너사와 무인 AI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협업 결과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로봇 친화 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슈프리마의 클루(CLUe)와 로봇 솔루션을 연동해 로봇이 건물 내 출입 게이트를 감지하고 통과하는 걸 부스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로봇을 기반으로 한 무인 AI 보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스마트빌딩 통합 제어 솔루션인 스마트씽스 프로(SmartThings Pro)와 클루를 연동해 출입통제, 에너지 효율 관리, 유지보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빌딩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니어스랩과 협력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바이오스타 X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AI 분석하는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무인 보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 본부장은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통합보안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줄 AI 기반의 새로운 통합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X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AIoT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파트너사들의 솔루션과 협업해 차세대 무인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AI 기반 바이오스타 X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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