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신규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투썸플레이스와 대세 배우 신예은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매 시즌 창의적인 브랜딩과 독창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광고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어왔다. 특히 지난 겨울 선보인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은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의 인기에도 불을 지폈다.
이 기세를 몰아 투썸플레이스는 올해의 새로운 얼굴로 신예은을 선택했다. 신예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작품 속에서 발휘하는 깊은 몰입력, 반전 매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완벽히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예은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광고 출연한 브랜드가 바로 투썸플레이스였다. 2018년 브랜드 필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7년 만에 메인 모델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신예은은 드라마 ‘정년이’, ‘더 글로리’ 등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트렌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투썸플레이스와의 재회는 그녀의 성장과 함께하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행보를 다시금 확인케 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신예은의 밝은 에너지와 흡인력 있는 매력이 브랜드 캠페인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식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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