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가 초호화 축가 라인업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어느 날 갑자기'에는 ‘봄날의 신부’가 될 에일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데프콘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제는 한 남자의 여왕"라고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 에일리를 소개했다. 모두가 결혼을 축하하자 에일리는 "갑니다!"라고 외치며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데프콘은 "축가는 에일리 씨가 부르냐"며 질문했고, 에일리는 "저는 결혼식 날까지 일하고 싶지 않다"고 완강히 답했다.
축가에 대해 그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백지영 언니랑 이무진 씨"라며 초호화 축가 라인업을 자랑했고, 김풍은 "완전 콘서트"라고 감탄했다.
유인나가 "에일리 씨를 저희 프로그램에 모셔도 되는 건지"라고 우려하자 에일리는 "저는 1화부터 다 봤다. 안 본 회차가 없다. 저희 부부 밥 친구다"며 "저희 부부는 이걸 보면서 '만약 우리라면?' 이런 걸 많이 하고 대화한다"고 최시훈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