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코한 책
한번 사기 시작하면 라신반이나 북오프 갈때마다
아! 이거 명작이었는데 하면서 사게된다
산적은 없지만 내용을 아는 책이 ㅈㄴ 많음
은신력 ☆☆☆
기본적으로 부피가 있어서 숨기기 쉽지 않으나, 책장에 두면 다른 책과 녹아들 수 있음
배덕감 ☆☆
꽂아두는것만으로는 야한 그림이 별로 안보이기 때문에 뭔가 느끼기 힘듬
「이딴걸 사모으는 인간실격인 나」를 즐기는 계열이라 보는게 맞는듯
하지만 그만큼 입문하기 좋음
실용도 0
히토미가 편함
종이책이 확실히 선명하고 그런건 있는데
사용하기 ㅈㄴ 불편함
그냥 굿즈느낌임
2. 태피스트리
이게 있느냐 없느냐로 방의 분위기가 바뀜
은신력 ☆☆☆☆☆
걍 떼서 둘둘 말면 바로 정리됨
ㅈㄴ 쉬움
배덕감 ☆☆☆☆☆
집에 이런게 붙어있으면 기분이 많이 이상해요
실용도 ☆
방이 화사해져서 인테리어로 좋음
그거 말고 딱히 쓸모는 없음
3. 장패드
은신력 ☆☆
솔직히 쉽지 않음
말기도 힘들고 어디 둘거야
그래도 유연하고 납작해서 어떻게든 방법은 있다
배덕감 ☆☆☆
생각하는것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음
실용도 ☆☆
그냥 평범한 장패드로 쓰는데 집에 누구 오면 숨겨야하는
디버프 걸려있는 물건임
4. 다키마쿠라
은신력 -99999
갑자기 손님이 온다? 포기하고 걍 보여줘야됨 걍 좆된거임
국룰사이즈 160×50인데 어지간한 인간 사이즈 음란물을 어디에 둘거임
커버 벗기는게 최선인데 커버 입히고 벗기는것도 사실 존나 빡셈
배덕감 ☆☆☆
밤에는 어차피 불 끄기 때문에 별 생각 안듬
낮에 침대에 헐벗은 여자 있는거 보면 기분이 이상함
실용도 ☆☆☆☆☆
그냥 그림이 그려진 대형 쿠션일 뿐인데
안고자면 뭔가 여자애를 안고 자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짐
그냥 뇌에서 행복물질이 분비되는거같음
거진 사람사이즈라 뇌에서 착각하는듯
잠자리가 존나 행복해진다
젖꼭지 까고있는 야한 커버 말고
전연령대 커버같은거라도 구해보면 비슷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거같음
이런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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