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충주상공회의소 업무협약식.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상공회의소가 충북 RISE(라이즈)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정주 활성화를 통한 충주시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을 비롯한 백한기 사무국장, 피준철 부장 등 임원진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최영근 총장, 최민철 총무처장, 원형식 KU글로컬혁신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광석 회장은 "오늘 협약은 RISE 체계가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이 원활히 진행돼 좋은 성과가 창출되면 충주시 지역경제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영근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건국대학교는 기업과의 공동연구, 기업 애로사항 처리, 산업체 맞춤형 인재 육성, 재직자를 위한 입시전형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과 동반 상생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대학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푸드테크 산업 분야 육성 및 협력을 추진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활력 넘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2025년 본격 시작되는 충북 RISE 체계 하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시 산업체 간 다양한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충주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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