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로 KSPO DOME에 입성한다. 지난해 5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당시 헤드라이너로 체조경기장 무대를 채운 적은 있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이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K-밴드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3만 8천여 명의 팬들을 모았다. 같은 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회 공연 총 4만여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번 KSPO DOME 공연은 데이식스의 대세 행보를 굳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의 성격과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현재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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