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음방 1위 공약? 흥 필요한 곳에 무료 공연…JD1 나 맞다” (유튜붐)

정동원 “음방 1위 공약? 흥 필요한 곳에 무료 공연…JD1 나 맞다” (유튜붐)

TV리포트 2025-03-17 11:12:41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흥이 필요한 곳에서 무료공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온라인 채널 ‘유튜붐’에선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붐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붐은 “JD1이 같은 소속사이고 본인이 만든 친구 아니냐”라고 정동원의 부캐인 JD1을 언급했고 정동원은 “맞다. 제가 만든 친구인데 컨셉이 많이 뭉개졌다. 그래서 같은 걸로 가기로 했다. 제가 DJ1이자 정동원이다”라고 셀프 세계관 붕괴를 선언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스트레스 많아 받았나보다”라는 붐의 말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붐은 “그때 형들이 엄청 괴롭혔다”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붐이) 그 중에 한 명이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친짤에 대한 토크 역시 펼쳐졌다. 붐은 “남친짤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정동원은 “팬 분들이 합성을 잘 하신다. 한쪽 팔을 들고 (팬분들과 같이 찍은 것처럼)합성을 의도한 포즈 였다. 그런데 그렇게 안 봐주시더라. 그냥 팔 들고 있는 이상한 사진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그래서 제가 남친짤을 찍어주겠다”라고 말했고 포즈를 취한 정동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수 또 배운다”라는 정동원의 말에 붐은 “동원 군이 남친이 되어 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동원은 “제가 남친이 되어 본 적이 한 번 있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붐을 놀라게 했고 이어 정동원은 “그게 언제냐면 우주총동원의 영원한 남자친구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는 “흥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무료 공연을 가겠다”라고 공약을 걸었고 붐은 “나는 뒤에서 댄서를 해야 한다”라며 유튜붐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2집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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