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장제사 교육생들을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 발굽을 관리해주며,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필수 인력이다.
17세 이상이라면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와 수의사가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은 다음달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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