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되면”… 조장혁, 또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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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되면”… 조장혁, 또 폭탄 발언

TV리포트 2025-03-17 05:23:43 신고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중독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조장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16일 조장혁은 개인 채널에 “헌재에서 탄핵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하는 규정 있어야…”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요 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총 29건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정당 의원들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조장혁은 앞서 8일에도 윤 대통령이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되자 개인 채널에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성어를 적은 바 있다. ‘권선징악’은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한다는 뜻이다.

6일에는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긴급취재: 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에서 제기된 “대수의 법칙”을 언급하며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된 부정선거론을 지지했다.

조장혁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 의사를 밝혀온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2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요?”라며 문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두고 비판적 의견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96년 1집 앨범 ‘체인지'(change)로 데뷔한 조장혁은 ‘그대 떠나가도’, ‘중독된 사랑’, ‘이별보다 아픈 하루’,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조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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