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42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강동구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오피스텔·6실), 강서구 ‘아르체움 등촌 청년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104가구),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3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한편 셋째 주에는 지방에서 선보이는 단지들의 모델하우스가 속속 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38가구)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4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대방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광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추가 임차인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452가구 규모로 이 중 일부 계약취소분인 32가구의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될 예정이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 규모다.
같은 날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일원에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