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지디가 준 명품백, 들고 갔다가 망신"…지드래곤 "레어템" 꿋꿋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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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지디가 준 명품백, 들고 갔다가 망신"…지드래곤 "레어템" 꿋꿋 (굿데이)

엑스포츠뉴스 2025-03-16 21:36:39 신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굿데이' 데프콘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가방으로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는 '굿데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쿤스트가 모였다. 

데프콘은 "오랜만에 MBC 오니까 좋다. 형돈이랑 지용이랑 다시 한번 베스트커플상 연말에 좀"이라며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받았던 베스트커플상을 언급했다.

코드쿤스트는 "저는 투표도 했다. 시청자였다"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이녀석 너였구나"라며 노려봤다.

이어 정형돈은 지드래곤이 가지고 있던 텀블러를 탐냈다. 지드래곤은 "저희 팀장님 것"이라고 하자 정형돈은 "네 거 아니면 필요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데프콘이 "이왕 부탁하는 김에 너 혹시"라고 본론을 꺼내기도 전에 지드래곤은 "안된다"라며 "형 가방 드렸지 않냐"라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동묘에서 산 짝퉁 명품 가방을 선물했고, 지드래곤은 그것을 데프콘에게 줬다. 

데프콘은 "가방은 얘가 준거고. 내가 망신당했다니까"라며 명품 매장을 직접 방문한 일화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중고 명품숍에 가서 궁금하니까 '모델이 어떻게 돼요?' 했는데 사장님이 '저도 처음 보는 건데요?' 하더라"라고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끝까지 "그거 레어템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굴하지 않고 "티셔츠 같은 거 커스텀하다가 망한거 그런거 있으면 달라"고 이야기했고, 정형돈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하나씩 줘라"라고 이야기했다.

지드래곤은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인조 손톱을 뜯어 정형돈에게 건넸다. 가운데 손가락의 네일을 붙인 정형돈은 "오해 없길 바란다"라며 손을 강조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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