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마약과 검사라며 걸려 온 전화,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검 마약과 검사라며 걸려 온 전화,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연합뉴스 2025-03-16 12:00:00 신고

재외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기승…대검, '찐센터' 확인 당부

대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최근 미국, 일본 등에 사는 재외국민에게 '대검찰청 마약과 검사'를 사칭하며 "마약 거래에 연루됐다"고 속여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 기승하고 있어 대검찰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대검은 16일 "검찰은 절대 사건 수사를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대검 마약과는 마약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부서가 아니므로 구체적인 사건에 관해 관계자들에게 전화하는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 마약과를 사칭하거나 마약 사건에 관해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은 경우 먼저 대검찰청 '찐센터'(직통전화 010-3570-8242)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대검은 "검찰 등 국가기관을 사칭해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범죄 동향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bob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