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에 진심 고백 "흥미롭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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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에 진심 고백 "흥미롭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5-03-16 07:30:02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감자연구소' 강태오가 이선빈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5회에서는 소백호(강태오 분)가 김미경(이선빈)에게 관심을 나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경은 한밤중에 폭우가 쏟아지자 비닐하우스로 달려갔고, 이때 소백호가 나타나 김미경을 도왔다. 김미경와 소백호는 수습을 마치고 연구소로 향했다.



소백호는 "이것도 김 대리님의 중간 역할 중 하난 겁니까? 오늘 같은 비상 상황에서 연구소에 나와 문제 수습하는 거요"라며 궁금해했고, 김미경은 "그럴 리가요. 저는 어떤 분 말씀대로 딱히 주 업무가 없는 잉여 인력이라 그런 중대한 임무고 나발이고는 개코도 없답니다"라며 털어놨다.

소백호는 "그럼 왜 오신 겁니까?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라며 물었고, 김미경은 "그걸 꼭 누군가가 시켜야만 할 일이에요? 국지성 호우에 돌풍 경보라잖아요"라며 밝혔다.

소백호는 "그러니까 김미경 대리님 업무도 지시도 아니지만 순전히 감자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라며 질문했고, 김미경은 "왜 계속 캐물으실까? '뭐 어차피 잘릴 주제에 쓸데없이 애쓰시는군요' 그런 핀잔이라도 주고 싶은 거예요?"라며 의아해했다.

소백호는 "핀잔이 아니라 관심입니다. 아무도 몰라주는 궂은일에 앞장서고 후배 잘못 덮어주느라 상사에게 대신 혼나고 대체 왜 그렇게 본인이 손해를 보는 선택만 골라서 하는지 무척 의아합니다. 그래서 전 김미경 씨가 흥미롭습니다"라며 고백했다.



또 윤희진(정신혜)은 소백호가 빌린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기로 했다. 윤희진은 김미경과 김환경(신현승), 이응주(김가은)를 자신의 환영회에 초대했고, 소백호의 여자친구라는 오해를 샀다.

김미경은 홀로 고기를 굽고 있는 소백호에게 다가갔고, "열여섯 살부터? 아주 그냥 부부네, 부부. 좋아하는 꽃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딴 건 왜 물어봐? 대체 무슨 개수작을 벌이려고?"라며 독설했다.

소백호는 "김미경 씨 무슨 문제 있습니까?"라며 당황했고, 김미경은 "정말 몰라서 물어? 상상 이상으로 뻔뻔한 사람이구나, 소백호 씨. 그 치명적인 얼굴 저리 치워요. 그게 소백호 씨의 무기이자 수법인 거 나도 다 아니까. 다신 안 넘어갈 거니까"라며 발끈했다.

특히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해고를 통보한 상황에서 연구소 구조조정 명단을 제출을 망설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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