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건강 개선 지속…병원 치료는 더 받아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교황, 건강 개선 지속…병원 치료는 더 받아야"

연합뉴스 2025-03-16 04:10:35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교황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의 임상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난주부터 개선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황은 병원에서 고유량 산소 공급 등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동도 한다"면서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한 달째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 치료를 받고 있다. 즉위 이래 최장기 입원이다.

그동안 교황은 4차례 호흡곤란을 겪으며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최근 일주일 넘게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10일엔 병세가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의료진 판단도 나왔다.

prayerah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