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에 "핀잔 아니라 관심,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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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에 "핀잔 아니라 관심, 흥미롭다"

엑스포츠뉴스 2025-03-15 21:37:27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감자연구소' 강태오가 이선빈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5회에서는 소백호(강태오 분)가 김미경(이선빈)에게 관심을 나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백호는 "이것도 김 대리님의 중간 역할 중 하난 겁니까? 오늘 같은 비상 상황에서 연구소에 나와 문제 수습하는 거요"라며 물었고, 김미경은 "그럴 리가요. 저는 어떤 분 말씀대로 딱히 주 업무가 없는 잉여 인력이라 그런 중대한 임무고 나발이고는 개코도 없답니다"라며 밝혔다.

소백호는 "그럼 왜 오신 겁니까?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라며 궁금해했고, 김미경은 "그걸 꼭 누군가가 시켜야만 할 일이에요? 국지성 호우에 돌풍 경보라잖아요"라며 털어놨다.



소백호는 "그러니까 김미경 대리님 업무도 지시도 아니지만 순전히 감자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라며 의아해했고, 김미경은 "왜 계속 캐물으실까? '뭐 어차피 잘릴 주제에 쓸데없이 애쓰시는군요' 그런 핀잔이라도 주고 싶은 거예요?"라며 쏘아붙였다.

소백호는 "핀잔이 아니라 관심입니다. 아무도 몰라주는 궂은일에 앞장서고 후배 잘못 덮어주느라 상사에게 대신 혼나고 대체 왜 그렇게 본인이 손해를 보는 선택만 골라서 하는지 무척 의아합니다. 그래서 전 김미경 씨가 흥미롭습니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내가 바보예요? 손해만 보게? 그리고 소백호 씨보다 살짝 더 살았으니까 하는 말인데요. 매사 계산기 두드려서 자기 잇속 챙기는 것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서 얻는 것들이 훨씬 더 크고 많아요. 그것도 모르고 삐뚤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바보지"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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