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마녀’, 박진영과 노정의의 결말에 시청자 기대 고조

채널A ‘마녀’, 박진영과 노정의의 결말에 시청자 기대 고조

뉴스앤북 2025-03-15 21:10:04 신고

[사진=채널A]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진(박진영)과 미정(노정의)이 오랜 시간을 돌아 마주하게 되며, 동진은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그래도 괜찮아”라는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동진이 ‘죽음의 법칙’을 넘기면서 위기에 처하는 상황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동진이 이 법칙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미정의 마음이다. 과거 익종(주종혁)이 미정에게 고백했을 때 무사했던 이유는 미정의 첫사랑이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자신이 멈춘다면 미정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며, 미정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법칙을 깰 수 있다는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동진에게 차량이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가 닥쳤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난 방송이 끝났다. 9회 예고 영상에서는 동진의 실종이 암시되며, 은실(장희령)은 동진의 친구 중혁(임재혁)에게 “죽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중혁은 동진의 흔적을 찾기 위해 나서며, 이 과정에서 미정과의 연관된 단서들이 드러나고 있다.

동진이 남긴 메시지 “Shine on you”와 그의 거처에 쌓여 있는 ‘번역 박미정’ 책들 등은 미정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시청자들은 동진의 메시지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그가 스스로 떠난 것인지, 아니면 ‘죽음의 법칙’에 의해 나타날 수 없는 상황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직 마지막 변수가 남아있다”며, “완연한 봄이 오기 전 동진과 미정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진정 커플’의 해피 엔딩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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