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2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2023년부터 충남권역 관현악 예술가들의 지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성장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하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해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충남과 대전, 세종 거주자 또는 천안시 소재 학교 졸업생 중 음악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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