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째 꺼지지 않고 있다.
1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경 청도군 운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약 1시간 뒤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24대와 장비 39대, 인력 18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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