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공
[한라일보] 올해 제주지역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은 810호로 집계됐다. 내년(476호)엔 올해보다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14일 발표한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따르면, 제주 지역은 2025년 810호, 2026년 476호 등 2년간 총 1286호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규모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27만4360호, 내년은 19만773호로, 총 46만5133호에 달한다. 특히 서울(7만1172호), 경기(13만3184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됐다.
같은 기간 전남은 1만2515호, 강원은 1만7225호, 충남은 2만3531호가 입주 예정이다.
이번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건설 계획 변경이나 인허가 물량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www.reb.or.kr/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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