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리키, 한유진이 아이돌 사관학교로 통하는 '재친구'에 입학했다.
성한빈, 리키, 한유진은 지난 13일 공개된 웹 예능 '재친구' 시즌4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 MC 김재중과 티키타카를 이루며 '예능 블루칩'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김재중은 세 멤버의 등장에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이렇게 씹어먹을 수 있나. 일본에서도 인기가 엄청 많더라"라며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리더 성한빈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과거 한유진과 김재중이 하트 뻥튀기를 들고 찍은 투샷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유진은 '형이랑 몇 살 차이 나는 줄 아나?'라는 김재중의 물음에 "다섯 살이었나"라는 너스레로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김재중에게 전수받은 3인 3색의 애교로 제로즈(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키는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사랑해"라며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다. 김재중이 입력한 애교값을 그대로 출력하며 '애교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24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반열에 올랐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 최정상을 석권하며 '5세대 아이콘'다운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블루(BLUE)'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4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2025 ZEROBASEONE FAN-CON 'BLUE MANSION')'을 개최한다.
사진='재친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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