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X허준호, 과거 악연 밝혀진다 '제대로 꼬인 질긴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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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X허준호, 과거 악연 밝혀진다 '제대로 꼬인 질긴 악연'

비하인드 2025-03-14 00: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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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의 과거 악연이 드러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시청률 폭주 중이다. 1회부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시청률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3월 8일 6회가 11.2%를 기록, 전회 대비 무려 3%P나 상승한 것. ‘보물섬’은 현재 방송된 6회 중 무려 5번이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는 ‘美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보물섬’의 상승세, 그 중심에는 ‘박형식(서동주 역)X허준호(염장선 역)’ 파괴적 조합이 있다. 박형식은 파격 연기 변신으로, 허준호는 압도적 악역 존재감으로 극을 꽉 채우며 ‘보물섬’을 힘 있게 끌고 가고 있다. 서동주와 염장선이 등장하는 순간 몰입도가 치솟는다는 시청자 반응이다.

3월 14일 방송되는 ‘보물섬’ 7회에서는 염장선을 향한 서동주의 본격 반격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보물섬’ 제작진이 서동주와 염장선의 과거 악연이 드러난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은남(홍화연 분)의 정략결혼 상대가 염장선의 조카 염희철(권수현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도 그럴 것이 서동주와 염희철은 학창 시절 악연으로 관계가 꼬여버렸기 때문이다. 과거 둘 사이에 대체 어떤 악연이 있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여기에 염장선까지 함께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흥미가 솟구친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내일(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아주 먼 과거 악연이 드러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왜 그토록 염장선이 서동주를 대산그룹에서 몰아내려 안간힘을 쓴 것인지, 왜 서동주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어 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과연 서동주와 염장선의 과거 악연은 무엇일까.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7회는 3월 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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