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서강준과 진기주가 본격 공조를 시작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이사장실 잠입을 노린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세 번째 괴담 혼자 우는 피아노와 관련된 물건인 1950년대 그랜드 피아노가 이사장실에 있음을 알게 됐다. 해성과 수아는 교내 행사 ‘병문인의 밤’을 이용해 잠입을 시도하기로 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7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본격적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찾아 나선다. 정재계, 법조계는 물론 동문들까지 모두 참석하는 행사인 ‘병문인의 밤’에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블랙 슈트와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국정원 국내 4팀의 도움 아래 이사장실 진입을 시도하는데. 긴장감 속 작전을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우여곡절 끝에 해성과 수아는 피아노 연주에 성공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전개로 이어져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고. 그는 무언가를 목격한 뒤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과연 이사장실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긴장감을 더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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