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자 "헤프게 행동한적 없어…경솔한 언행 반성" 장문의 해명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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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영자 "헤프게 행동한적 없어…경솔한 언행 반성" 장문의 해명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3-13 23:2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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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25기 영자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 반응에 장문의 해명글을 남겼다. 

25기 영자는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생각한 것보다 저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많이 쏟아진 거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다만 단편적으로만 저를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방송의 특성상 많은 분들께 저에 대해 너무 나도 많은 오해를 사고 있는거 같아 너무 많이 속상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영자는 진주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괜찮은 사람은 진주에서는 이제 다 만났다", "제가 원래 인기가 많은 편이다" 등 자기애 높은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삿짐을 싸는 파란박스와 종이가방에 짐을 싸온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영자는 "저는 단 한 번도 헤프게 행동을 한다거나 하다못해 헌팅이나 소개팅을 해 본적도 없고 절대 아무 남자나 막 만나고 다니지도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방송을 보았을 때 저 조차도 다른 분들이 충분히 저에 대해 오해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당시 경솔했던 저의 언행들에 저 스스로도 많이 실망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단지 편집하는 상황에서 피디님들 입장에선 출연자 12명을 전부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앞뒤 상황들이 많이 잘리고 강열하고 자극적인 부분들만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시청자분들께서 염두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다"며 "당시 제 딴엔 제 주변에서 인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그냥 귀엽게 작은 허세처럼 어필하고 싶었던 부분이 과하게 표현된 것 같다. 죄송하다"고도 전했다. 

또한 이사박스를 사용한 것에 대해 "이사 박스에 관해서도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당시 2년 전 인터뷰를 하고 나는 솔로에 대해 저는 완전히 잊고 지내며 살고 있었고 당시 일에 너무 집중하여 살고 있었기에 외모와 연애 옷 등에 관해 전혀 신경 쓸 겨를 없이 지내던 와중 갑자기 3일 전 출연 제의를 받게 되었고 일을 하면서 3일 동안 너무나도 급하게 준비를 하다보니 제 딴엔 최선을 다 해 준비했다고 생각 했는데 남들이 보시기엔 이 부분이 불편할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던거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영자는 영수에게 '아빠'라고 부르기도 했던 바. 이에 대해선 "영수님께 아빠라고 부른 것 또한 연애 프로그램에선 영수님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분들께도 잘못된 선입견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영자는 "현재 너무 상황이 심각해 이대로 있으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아서 너무 심각한 댓글과 게시물들은 캡처하고 모아두고 있으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다시 한번 시청하시기 불편하게 만들었던 저의 언행에 반성하고 앞으로 더 조심하는 25기 영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플러스·EN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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