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거제도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다.
식물원과 해양생물관, 그리고 그림 같은 외도까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거제도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을 소개한다.
거제식물원은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다양한 희귀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온실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식물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추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거제씨월드는 돌고래, 바다사자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아쿠아리움이다.
돌고래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명소로, 푸른 바다와 열대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해상식물원이다.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섬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풍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