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유재명, 깜짝 등장…"이 영화의 피크!" 열도 극찬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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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유재명, 깜짝 등장…"이 영화의 피크!" 열도 극찬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3-13 17: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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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마츠시게 유타카가 유재명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감독 마츠시게 유타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감독 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참석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작품에는 유재명이 특별출연한다. 유재명은 이번 작품에서 한국의 섬에 표류하게 된 고로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한국 출입국 심사관으로 등장한다. 특히 황태해장국을 먹는 고로를 코 앞에서 관람한 뒤 극심한 배고픔을 느끼는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마츠시게 유타카는 먼저 "한국을 큰 배경으로서 쓰고 싶다는 게 제작의도였는데 한국 배우를 출연시킬 때 어떠한 상황에서 출연시킬지에 대해서 사실은 시나리오 단계 그리고 캐스팅 단계에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라며 한국 배우를 캐스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와 서로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표정이나 동작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이 전해지는 그런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약 3년 정도 전부터 한국 영화를 많이 봤다. 그 중에서도 영화 '소리도 없이'(2020, 감독 홍의정)라는 작품에서의 유재명 씨의 연기를 보면서 '이 분이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주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고 유재명이 받아들였다"라며 "저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제작 의도를 잘 파악하시고 연기를 해 주시는 배우"라며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관객들도 유재명과의 장면에 대해서 '이 영화의 피크다, 너무 재미있다'고 말해 주셨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출연해 주신 점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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