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24시간 쓰리잡 아내vs5년째 바닥 생활 남편

'이혼숙려캠프' 24시간 쓰리잡 아내vs5년째 바닥 생활 남편

이데일리 2025-03-13 17:44:5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혼숙려캠프’ 9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1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5년째 경제 활동, 집안일, 육아를 하지 않고 종일 바닥에 누워있는 남편에게 불만을 가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에는 가장 역할을 하고자 쓰리잡까지 뛰며 지쳐버린 아내의 일상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아내와 달리 남편은 평소 집에서 어떤 일도 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만이 드러나 3MC 모두 당황했다는 전언. 여기에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남편 측 입장을 담은 영상이 아예 없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한편, 이처럼 안타까움을 자아낸 부부의 연애 시절과 결혼 초반 이야기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편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내를 보고 3주간 매일 편의점에 갈 정도로 공을 들여 고백에 성공했고, 결혼 후에는 가족을 위해 투잡, 쓰리잡까지 이어갈 정도로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이었다고. 완벽한 사랑꾼이자 가족바라기였던 남편이 변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사조사 후 부부는 이광민 정신과 의사에게 부부 상담을 받는다. 이광민은 “아내가 남편을 희생적으로 챙겨주고 있다”라며 남편이 현실을 직시하도록 돕는다. 또한, 이어지는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남편이 종일 이불을 뒤집어쓴 채 바닥 생활을 하게 된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선을 모은 9기 마지막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13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앞서 9기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강지용과 그의 아내, 그리고 서른이 넘은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를 끼고 사는 ‘캥거루 엄마’와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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