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025 홈커밍데이로 입주민 서비스 강화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입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부터 2025 홈커밍데이 행사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아이파크에서의 생활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딸면 홈커밍데이는 오는 22일 여주 아이파크에서 시작되며, 이어 29일과 30일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입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버블쇼와 미니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 공용부에 대한 살균·소독 서비스도 진행되어,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홈커밍데이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즉석 사진 촬영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을 기록한 ESG 프로그램과 함께 의류, 도서, 가전제품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입주민들에게 아이파크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입주 이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입주 1~4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17개 단지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올해는 매직쇼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더욱 많은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홈커밍데이 이후에도 단지 내 청소 등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 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14개 단지에서의 서비스 운영은 2025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5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12일과 19일에는 각각 꿈의숲 아이파크와 경산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가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0년부터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준공 단지 입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매년 10~20여 개 단지에서 입주 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입주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