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의 평가에서 세계 100위권 진입 분야가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공대는 QS가 분석한 55개 학문 분야 중 13개 분야에서 평가받았다.
이 대학은 10개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해 지난해 7개보다 3개 늘었다.
재료과학 분야는 45위에서 24위, 물리·천문학은 92위에서 37위, 기계공학은 79위에서 39위로 올랐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진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연구 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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