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돈 때문에…‘30년 인연’ 김청과 갈등 언급 (같이 삽시다)

윤다훈, 돈 때문에…‘30년 인연’ 김청과 갈등 언급 (같이 삽시다)

스포츠동아 2025-03-13 10:17:00 신고

3줄요약
배우 윤다훈이 30년만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언급한다.


13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윤다훈과 김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 남매는 이날 대게 경매장에 방문한다. 하루에 만 마리의 대게가 줄지어 도착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20만 원을 호가하는 박달대게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니들이 인정한 사선가 전속 요리사 김청은 대게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실력을 발휘한다. 김청이 표 특제 양념을 더한 시원한 대게탕, 대게 배딱지 치즈구이, 대게 볶음 등 화려한 대게 풀코스에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이어 윤다훈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매일 찾아가 구애를 하는 ‘직진남’이었다고 밝히며, 3개월 만에 결혼 승낙을 받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윤다훈이 가정을 이루고 성숙해진 모습을 본 김청은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꿈꿨지만 그러지를 못해 항상 아쉬웠다고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은 채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 생활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자식 이야기가 유독 가슴이 아프다는 그녀는 “나도 부모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특히 30년 인연인 김청과 윤다훈은 풀지 못한 오해를 고백한다.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해진 두 사람은 당시 열악했던 제작사의 사정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발했고, 선후배 사이 어긋난 오해로 인해 둘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밝힌다. 긴 시간을 거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용기를 내 해묵은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진다.


김청, 윤다훈의 속풀이 시간은 3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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