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쇼핑[023530]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다.
이 사업은 기초 컨설팅과 판매 촉진, 판로 확대 등의 3단계로 구성된다.
오는 6월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컨설팅과 기획전 입점 등을 지원하고 7∼10월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촉을 돕는다. 이어 11∼12월에는 판로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이며, 롯데온에서 패션·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만 지원할 수 있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패션·뷰티에 강점이 있는 롯데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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