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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이 환자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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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12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환자안전지킴이는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로, 간호, 진료 지원, 행정부서 직원 총 2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홀로 병원을 방문한 연로한 환자를 진료실까지 안내하고, 병원 내 안전 위험요소를 먼저 찾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자 및 교직원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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