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270870)는 신제품 ‘스페르미딘 맥스’의 N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뉴트리의 신제품 스페르미딘 맥스는 국내 최초의 스페르미딘함유 효모 제품으로, 한국인에게 적합한 효모 추출 성분을 사용한 신규 소재를 적용했다.
‘스페르미딘 맥스’는 체내 노화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고 정화시키는 일명 ‘오토파지(자가포식)’의 핵심으로 알려진 물질 ‘스페르미딘’이 주요 성분이며, 세포 성장과 분열에 관여하는 아연과 셀렌이 함께 배합되어 있어 나이가 들수록 챙기기 힘든 체내 세포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페르미딘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는 세포 오토파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저속 노화, 역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상 영양 성분이다. 또, 노화 연구의 권위자이자, 하버드 의대 유전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노화 예방을 위해 매일 스페르미딘을 섭취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뉴트리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효모 스페르미딘 원료를 사용, 소비자의 건강한 미래를 돕는 제품이 되고자 신제품 ‘스페르미딘 맥스’를 출시했다”며 “9일 론칭 방송부터 전량 매진된 것은 이례적으로, 그만큼 소비자들의 노화 관련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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