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맞아요?"... 볼보, SUV 닮은 신박한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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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맞아요?"... 볼보, SUV 닮은 신박한 전기차 공개

오토트리뷴 2025-03-09 08:44:14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볼보가 스웨덴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세계 최초로 5일(현지 시각 기준) 공개했다.

▲ES90(사진=볼보)
▲ES90(사진=볼보)

ES90은 EX90에 이어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볼보는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세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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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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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자신감 넘치는 실루엣이다. 높게 설계된 지상고,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적용해서다. 덕분에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운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90(사진=볼보)
▲ES90(사진=볼보)

전면은 볼보의 상징인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 디자인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계승했다. 후면은 C자형 LED 테일램프와 리어 윈도우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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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간결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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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볼보의 스칸디나비아 정체성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했다. 3.1미터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2열 레그룸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ES90(사진=볼보)
▲ES90(사진=볼보)

전자식 파노라믹 썬루프,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또한 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하이테크한 분위기도 동시에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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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시 70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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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최대 용량은 106kWh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유럽 기준) 달릴 수 있고, 350kW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10분 만에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ES90(사진=볼보)
▲ES90(사진=볼보)

ES90은 볼보의 안전 철학도 그대로 반영됐다. 라이다 1개와 레이더 5개 등 최첨단 센서를 장착해 도로 위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볼보는 스웨덴과 영국을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먼저 ES90을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옵션 사양 및 가격 정보도 향후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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