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분기별 성장세 지속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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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분기별 성장세 지속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프라임경제 2025-02-14 13:23:36 신고

©휴젤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14일 휴젤(145020)에 대해 분기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휴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상승한 982억원, 26.7% 성장한 466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레티보'의 초도물량 선적 물량 부재로 톡신 수출 매출 314억원, 필러 매출액 319억원, 화장품 매출액 117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코스트코, 아마존과 동남아 시장 유통채널 확장의 영향이다.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1% 상승한 803억원, 57% 증가한 376억원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톡신 수출액은 24.4% 늘어난 219억원으로 바라봤다. 

이와 관련해 "상반기 미국향 레티보의 정식 런칭 예정으로 미국향 선적은 부재하겠지만, 정식 런칭 이후 2~4분기 선적 발생으로 상고하저 흐름의 분기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올해 북남미 톡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1% 상승한 612억원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현재 주가는 단기적 미국향 선적 부재로 인해 미국향 수출 실적 관망세가 짙어지며 주가가 횡보하고 있다"이라면서도 "다만 올해 2분기 3공장의 첫 상업생산을 시작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이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중국 톡신 시장 내 정부 주도의 '1인 1바이알' 정책으로 앨러간 외 50유닛 유일 제조사인 휴젤 시장점유율(MS) 확대가 유리해 보인다"며 올해 중국향 매출액은 31% 상승한 약 27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분기별 매출 성장세 지속과 이익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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