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2024년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및 기 출시 제품 블루 아카이브로 영업이익이 222%가 늘어나는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냈다.
13일 넥슨게임즈 공시에 따르면 넥슨은 2024년 매출 25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2.5% 상승했다. 또 영업이익은 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2.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14억 원으로 178.4% 상승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는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매출액 및 전반적인 이익 증대'라고 기재했다.
넥슨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시즌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연쇄 번개’ 등 다양한 전기 속성 스킬이 특징인 신규 계승자(캐릭터) ‘이네즈 라야’를 비롯해 단계별 높은 등급의 몬스터가 출현하는 ‘보이드 침식 정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에 신규 거신 ‘디파일러’를 업데이트 했으며, 궁극 무기 성능을 향상시키는 ‘무기 코어 개방’ 시스템 및 일부 궁극 무기 속성 공격력을 추가했하는 등 출시 초반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중이다.
아울러 넥슨의 2024년 매출의 기반이된 하나의 타이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는 2025년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출시 4년차를 맞은 블루 아카이브는 최근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고, 한국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좋은 성과를 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국내 대표 서브컬처 IP로 성장한 ‘블루 아카이브’는 올 한해 유저 지향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넥슨게임즈 IO본부 MX스튜디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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