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새신랑' 민경훈이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못한 근황이 언급되자 발끈했다.
8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다.
게스트 등장 전, 이수근은 "민경훈이 지금 컨디션 안 좋다. 제수 씨 집에 3일 동안 안들어왔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깜짝 놀란 민경훈은 "아니, 그거 어떻게 아는 거야"라며 벌떡 일어났다.
신동과 강호동은 "녹화 때문에?", "편집하니까"라며 민경훈의 마음과 아내 신기은 PD의 바쁜 근황에 공감을 표했다.
김희철은 "(아내가) '썰전' 새로 들어갔잖아"라며 외박의 이유를 대신 밝혔다.
이수근은 "같이 집에서 밤 새우고. 3일을 안 들어왔다고 난리났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근데 너 안 오면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짚었고 민경훈은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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