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2010년 첫 방송 이후 16년 차를 맞이하며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등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매주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방영되는 런닝맨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매 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회차에서는 창의적인 게임과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런닝맨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과 공동 제작을 진행하면서 한류 예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팬들의 관심 속에서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도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장기 방영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은 지속적인 포맷 변화와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새로운 진행 방식과 차별화된 게임 구성은 런닝맨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런닝맨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스브스 예능맛집 유튜브 채널에서도 주요 클립을 제공하고 있다. 팬들은 이를 통해 방송을 다시 즐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런닝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함께해 온 이 장수 예능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