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듀서 왕웨이중의 아내 린후이징이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과 구준엽이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린후이징 SNS 캡처
타이완 영화 프로듀서 왕웨이중의 아내 린후이징이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과 구준엽이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린후이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희원과 오랜만에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지만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라며 "서희원의 웃는 모습이 정말 좋고 놓아주기 아깝다.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 당신의 아름다움, 정의, 친절, 이게 최고의 추억"이라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린후이징이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과 구준엽이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구준엽과 서희원, 린후이징 부부 모습.(왼쭉부터)/사진=린후이징 SNS 캡처
사진은 왕웨이중 부부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서희원과 구준엽이 미소를 지으며 결혼식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행복게 미소짓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희원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다. 타이완 메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오는 6일 아내 유해와 함께 타이완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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