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 곳 TOP 5, 자연과 역사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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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볼만한 곳 TOP 5, 자연과 역사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투어코리아 2025-02-05 10:26:45 신고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충주 가볼만한 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2025년 추천하는 필수 여행지를 소개한다. 충주는 충북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윤진호

충주는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탄금대, 중앙탑 등 역사적인 유적이 많아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충주호를 중심으로 한 수상 레포츠와 산악 트레킹도 인기다. 이번 기사에서는 충주에서 꼭 가봐야 할 5곳을 소개한다.

1. 충주호 유람선

충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명소로, 드넓은 호수 위에서 유람선을 타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 코스는 충주댐에서 출발해 다양한 섬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곳이다.

2. 중앙탑공원

충주를 대표하는 역사적 명소 중 하나로, 국보 제6호인 중앙탑(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위치한 곳이다.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충주가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유적지로, 주변에는 넓은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충주박물관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3. 탄금대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절경 속에 위치한 탄금대는 신라의 명장 김유신이 거문고를 탔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망대에서는 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있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유명하다.

4. 수안보온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약 30℃ 이상의 자연 용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온천욕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족욕탕과 산림욕장이 마련되어 있어 힐링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5. 비내섬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자연 명소로, 드넓은 모래사장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가을이면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는다.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충주는 자연과 역사, 액티비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충주의 숨은 명소까지 둘러보며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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