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금남의 구역이던 사선가에 남자들이 찾아오는 모습이 공개된다. 영덕 살이 최초 남자 식구는 1970년대 미녀 트로이카의 남자로 열연한 원조 꽃미남 배우 이영하와 '세 친구'의 '작업남' 배우 윤다훈이다.
이영하는 배우로 데뷔하기에 앞서 가수를 꿈꿨던 반전 이력을 공개하고, 또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꽃중년이자 팔불출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밝히며 손주 사랑을 표현한다.
또한 이영하는 재혼설에 사망설까지 괴소문에 시달리는 고충을 토로하며 본인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직접 해명한다. 또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20대 시절 원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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