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강서구에 자리한 오피스 빌딩 '원그로브'가 LEED의 '구조 및 외피' 인증으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 구조 및 외피 인증은 건물의 골조와 외벽, 기계·전기·배관 시스템 등이 친환경적으로 완성됐을 때 부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기준 국내 LEED 인증 건수는 381건으로 이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획득한 인증은 9.4%인 36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운용자산의 환경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자산운용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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