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한 방울의 탐험. 위스키 증류소와 나만의 술 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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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한 방울의 탐험. 위스키 증류소와 나만의 술 이야기’ 출간

위클리 포스트 2025-02-04 23:56:50 신고


좋은땅출판사가 위스키의 기초부터 증류소 탐방까지 다룬 ‘한 방울의 탐험. 위스키 증류소와 나만의 술 이야기’를 출간했다.

책은 위스키의 기본적인 테이스팅 방법, 라벨 읽는 법, 숙성 과정 등을 설명하며, 각국의 대표적인 위스키와 생산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위스키가 단순한 주류가 아닌 문화적 요소로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다룬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위스키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테이스팅 방법, 마시는 법, Dry와 Body 개념을 포함하며, 위스키 라벨에 사용되는 용어와 캐스크 종류를 설명해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버번 위스키, 재패니즈 위스키 등 주요 위스키의 특징을 비교하며, 증류 방식과 풍미의 차이를 설명한다. 또한, 진, 보드카, 브랜디, 테킬라, 럼 등 다양한 증류주를 함께 다루며 증류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가 직접 방문한 세계적인 위스키 증류소를 소개한다. 스코틀랜드의 발베니, 글렌피딕, 라가불린부터 일본의 닛카 요이치, 사쿠라오, 대만의 카발란까지 다양한 증류소의 역사와 특징을 조명하며, 한국 위스키 증류소인 기원(Ki One)도 다뤄 국내 위스키 산업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또한, 위스키 관련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변화를 함께 다루고 있다. 19세기 말 스코틀랜드 위스키 산업에 영향을 미친 패티슨 사태, 영국 정부의 피트 금지령, 일본의 사케 비바(Sake Viva) 캠페인 등 시대적 흐름이 위스키 산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엔젤스 엔비’ 위스키의 등장과 바이에른 공국의 맥주 순수령과 같은 사건들도 소개하며 위스키가 문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개인 연구 파트에서는 오미자탕, 쌍화탕 등 한국 전통 약탕을 활용한 위스키 블렌딩 실험을 통해 새로운 조합을 탐구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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