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현역가왕2' 최수호가 에녹과의 준결승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1대1 장르 대첩' 무대가 공개됐다. 준결승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반영해 결승 진출자를 선정한다.
준결승 1라운드는 '1대1 장르 대첩'으로 같은 장르를 고른 두 사람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세미 트로트' 장르 대결에서 트로트 동기이자 막내 최수호와 맏형 에녹이 맞붙어 시선을 모았다.
최수호는 현진우의 '나불도 연가', 에녹은 나훈아의 '사랑은 무죄다'를 선곡해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호평이 쏟아진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최수호가 237점으로 163점을 획득한 에녹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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