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의25 FW런웨이에 깜짝 등장한 배우 배두나. 배두나는 1998년 하이틴 패션 브랜드의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70cm의 큰 키와 분위기 있는 마스크 덕에 이후 여러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배두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잘 가꿔왔다. 〈비밀의 숲〉, 〈킹덤〉 등 다양한 히트작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 이후로 글로벌 스타로도 자리매김했다. 2016년엔 한국인 최초로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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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배두나는 차도녀 그 자체. 페라가모, 루이비통, 막스마라 등 많은 하이 패션 브랜드에서 배두나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만큼 패션 위크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이제는 배두나의 시그너처가 된 짧은 단발 뱅헤어와 함께, 어떤 옷이든 시크하고 분위기 있게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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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패션 센스도 뛰어나기로 유명한 배두나. 그녀의 사복 패션 포인트는 자연스러운 시크함이다. 몸에 붙는 핏보다는 활동하기 편한 오버핏의 아이템을 즐겨 착용한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올 블랙 룩도 자주 입는 편! 편안한 의상과 어우러진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멋쁨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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