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우리 가족 치유농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유농업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 지도로 정서 안정,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 농업 활동을 통한 심리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성인과 초등학생, 발달장애나 경계성 지능 아동 대상의 3가지 과정이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이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