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빅홀' 탐방기

[후기] '빅홀' 탐방기

시보드 2025-01-29 10:12:02 신고

3줄요약

충주호 리조트, 일명 ‘빅홀’에 다녀왔음.

평소 폐건물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믿는 게이라, 여긴 진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음.



처음엔 막혀 있을 줄 알았는데, 차로 바로 앞까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펜스가 열려 있어서 당황스러움.

이 정도면 차라리 “어서 오세요” 팻말이라도 세워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음.



겨울이라 말벌은 못 만났지만, 건물 여기저기 말벌집이 보였음

4~10월 활동 시기에 가는 건 말벌주 담굴 게이 아니면 추천 안 함

폐건물 찍으러 갔다가 말벌과 액션씬 찍게 될 수 있음 ㅇㅇ




그리고 건물 난간이 진짜 허술함

그거 믿고 가운데 구멍 가까이 내려다보는 건… 그냥 인생 2회차 노리는 거 아니면 하지 마라





근데 그 와중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ㄹㅇ 인정

웅장한 구멍이 발밑부터 아득하게 이어지는데 지리더라





폐가 갤러리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