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1월 22일 일본 오키나와는 낮 최고기온 19도를 기록하며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 기준, 체감온도는 17도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 강수량은 0mm로 비 소식은 없으며, 습도는 55%로 쾌적한 편이다. 바람은 동풍이 초속 4.1m로 약간의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오늘 오키나와는 저녁부터 밤사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저녁 9시와 자정 모두 17도를 유지하며, 새벽 4~6시에도 비슷한 온도로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옷차림 정보
낮에는 가벼운 외투나 얇은 겉옷으로 충분하며, 밤사이 바람으로 인해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스웨터나 가디건을 챙기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여행 추천
오늘과 같은 흐린 날씨는 오키나와의 실내외 명소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낮에는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해양 생태계를 감상하거나, 슈리성 유적지를 둘러보며 오키나와의 역사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된다.
저녁에는 국제거리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거나, 오키나와 특산품 쇼핑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또한, 흐린 날씨에도 따뜻한 온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