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직격탄?..스타벅스 "24일부터 아메리카노·티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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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직격탄?..스타벅스 "24일부터 아메리카노·티 가격 인상"

한스경제 2025-01-20 14:1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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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대점 매장./연합뉴스.
스타벅스 이대점 매장./연합뉴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카페 아메리카노 등 2022년부터 3년간 동결했던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10종은 돌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인상되는 음료는 총 22종으로 숏/톨 사이즈는 200원 오른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뗴, 스타벅스 돌체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허니블랙티, 시그니처 초콜릿, 에스프레소 콘파나,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에스프레소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의 경우 기존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톨사이즈 기준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오트 콜드브루, 콜드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 유자민트 티, 복숭아 아이스티, 스타벅스더블샷 등 8종도 200원 인상된다. 

오늘의 커피 역시 숏/톨 사이즈는 300원 오르며, 그란데/벤티 사이즈는 100원 오른다. 

돌체 콜드 브루, 제주 말차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를 포함한 10종은 가격 동결이다. 

다만 아이스커피(그란데/벤티 사이즈)는 가격을 200원 내린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만 인상을 진행했으나 지속적인 환율 및 원가 상승 여파로 인해 당시 동결한 톨 사이즈 음료 22종 인상 등 일부 품목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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