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역사를 지닌 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키나와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은 거대한 수조에서 고래상어와 쥐가오리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양 명소다.
해양 생물들의 경이로운 생태를 생생히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슈리성
류큐 왕국의 중심지였던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고우리 섬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만나는 고우리 섬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드라이브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섬 주변에서는 스노클링과 같은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이라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쇼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밀집해 있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만좌모
푸른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만좌모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자연 절경이다. 초원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감동적이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오키나와는 이 외에도 전통적인 가옥 마을, 아열대 정글, 에메랄드빛 해변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자연과 문화,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