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윤희는 이날 별세했다.
평소 고인은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울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윤희는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데뷔한 후 ‘우상’, ‘어른도감’, ‘머니백’, ‘운동회’, ‘특별시민’, ‘더 킹’, ‘극비수사’, ‘감기’, ‘7번방의 선물’, ‘아부의 왕’,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며,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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